-
선원11명실종 두곳서
폭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28일 전남신안앞바다와 부산앞바다에서 어선등 선박2척이 침몰, 선원11명이 실종됐다. 침몰선박들은 갑자기 불어닥친 강품과 격랑에 휩쓸렸다. 【목표】28일하
-
"농고 졸업생에 자금 지원
【전주=조남조 기자】박정희 대통령은 20일 하오 전라북도를 연두순시,『전북의 경우 산간지대의 소득이 평야지대에 비해 낮은 것은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』이라고 지적하고『지역 특성에 맞
-
(10)충분한가 도의교육 길은 있다
서울 동도중·고교 조윤제교장(59)은 평소 졸업생들로부터 많은 편지를 받는다. 이 학교가 만든 일기책을 보내달라는 사연이 많다. 이 학교에서는「일기 쓰기」를 전교생에게 의무적으로
-
실종된 재2금해호 5명구조, 4명익사
【광주】 30일 상오 2시15분쯤 전남신안군 소흑산도 동남쪽 30「마일」해상에서 조업 중 침몰한 인천안강망어협 소속 제10금해호(33·3t·선장 송영일)에 승선한 선원9명 중 선장
-
신안 유물 42점 빼돌려
서울시경은 19일 문화재 지정보호구역인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중국 송·원대 청자유개대호 등 42점의 문화재를 도굴, 판매하려던 골동품상 박종구씨(44·전남 목포시 대성동15의1)를
-
겨울바다 표류 3일…기적의 생환
【동초=장창영 기자】지난 1일 하오11시쯤 동해 울릉도 근해에서 폭풍 설 속에 침몰한 속초 항 소속 제11강원 호(85.48t 선장 홍재현·37) 의 어부 31명중 박흥채 씨(44
-
"내년엔 목포의 웃음"
11일 국회예결위 76년도 결산심의에서 신동식 건설장관의 『광주∼목포간 도로는 내년 봄 완공된다』는 답변을 받아 김경인 의원(통일)이『목포의 눈물인줄이나 알라』고 하자 신 장관은
-
메마른 산하…가뭄 3개월째 해갈 당분간 어려울 듯|전력·농사·화재·식수 등 각종 피해 극심
기록적인 한파는 물러갔으나 전국적으로 연3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혹독한 겨울 가뭄으로 보리를 비롯한 농작물의 고사·황화현상이 극심하고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전례 없는
-
마한·백제 유물 등 지방사적 보존도
공주에서 발견된 무령왕릉 예와 마찬가지로 신안군에서 나온 송·원대 유물도 그 가치로 보아 광주에 박물관을 세워 진열한다는 것은 당연히 예상했던 일이다. 새로 국립박물관이 광주에 선
-
낙엽처럼 깔려 있는 무진장의 해저 보물|신안 해저 보물 발굴 중간 보고
【목포=이은윤 기자】전남 신안 앞 바다 속에 묻힌 「보물섬」의 정체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. 21일까지 인양된 송·원대의 보물은 모두 1천2백여점 (1차 인양=1백15점, 2차 인
-
문화재 묻힌 해역 사적으로 지정
문화재관리국은 20일 해저 문화재를 발굴중인 전남 신안군 지도면 도덕도 앞바다 발굴현장에서 반경 2㎞의 해역을 사적으로 가지정했다.
-
어선침몰 2명 실종
【목포·군산】폭풍주의보가 내려진 14일 서해 중·남부 해상에서 어선 3척이 침몰, 선원 2명이 실종, 15명이 구조됐다. ▲14일 상오 3시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 동북쪽 2
-
용천요자기·동전 등 송·원대 보물 115점 인양
【목포=이은윤·박근성기자】수 백년 동안 바다 속 깊숙이 파묻혀 있던 세계적인 보물인 송·원대 용천요의 도자기 등 1백15점의 유물이 한꺼번에 인양됐다. 전남신안군지도면방축리도덕도
-
어선침몰 9명 실종
【목포】28일 상오5시3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소도 남쪽 85「마일」해상에서 인천에 선적을 둔 제l07대강호가 고기잡이를 하다가 기관고장으로 침몰, 타고 있던 어부 9명이 실종
-
남해의 보물선
지난4월에 「런던」의 「크리스티」미술경매장에서 명조의 항아리 하나가 팔렸다. 이때의 낙찰 값은 4억4천8백만 원. 항아리 전면에 정교한 용의 그림이 그려진 자기였지만, 그다지 뛰어
-
송·원대의 청자 인양 부근 해저 수색키로
【목포】송·원대의 보물 급 골동품이 쏟아져 나온 전남 신안군 지도면 도덕도 앞 현장조사에 나선 문화재 관리국 조사단(단장 맹인재 중앙문화재 자문위원)은 15일 이들 보물이 묻혀 있
-
신안 앞 바다서 인양된 자기 송·원대 것으로 확인
【목포】전남 신안군 도덕도 부근 해상에서 인양된 청자유물들이 13일 전남도 문화재 전문위원 임건웅 씨(33)의 감정 결과 송·원대의 귀중한 문화재로 확인됐다. 임 씨는 목산 경찰서
-
신안 앞 바다서 청자 등 백12점 인양
【목포】목포 경찰서는 12일 전남 신안군 지도면 방축 리 도덕도 서북쪽 1.6km 바다 밑에서 송나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골동품 1백12점을 인양, 이 중 69점을 밀매한 조장
-
광주에 40만평의 공원조성
정부는 세계은행(IBRD)차관사업으로 시행하고있는 광주권 지역개발 제1단계사업을 77년 말까지 완료하고 77년부터 81년까지 내외자 3백4억5천7백만원을 들여 15건에 달하는 2단
-
연항도중 달아났던 소매치기 한명 자수
제일은행 남대문 지점 권총강도사건 용의자로 신고돼 파출소로 연행 도중 칼로 경찰관을 위협하고 달아났던 2명 가운데 박명근씨(24, 전남 신안군 암태리 와촌리1515)가 9일만인 8
-
수원 새마을 연수원 등 예고 없는 시찰 7시간
6일 상오 11시30분. 예고 없이 수원 새마을 연수원 정문을 들어선 박정희 대통령이 현관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는데도 아무도 몰랐다. 정상천 정무 2수석 비서관이 안내하여 2층
-
7.4m길이의 동물등뼈 발견
1억8천만∼6천만년 전에 지구상에 살았던 공룡(공룡)으로도 보이는 거대한 동물의 척추 뼈와 대퇴골이 목포 앞 바다 갯벌에서 발견됐다. 이 뼈는 지난 2O일하오1시께 목포에서 4km
-
거룻배 전복 7명실종
【신안=박량성기자】1일하오4시30분쯤 전남 신안군흑산면 소흑산도옆 가거도대담리앞10m해상에서 이마을 조병의씨(29)소유 1t짜리 목조거룻배가 돌풍에 휘말려 전복, 거룻배에 타고있던
-
고기잡다 그물에 걸린 원나라 청자|문화재관리국 감정결과 1억원짜리|청자는 국가소유로…어부엔 보상금
○…지난달9일 전남신안군지도면방축리 앞바다에서 고기잡이하던 최경모씨(35·전남무안군망운면목동리)의 그물에 걸려나온 목이긴 청자병(사진)이 문화재관리국의 감정결과 자유중국의 고궁박물